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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cs3 간단 리뷰 3. Professional color and tone control :: 2007/06/18 17:32

한결 나아진 색상 보정 능력

없던 기능이 새로 나오면 쉽게 눈에 띄지만 기존의 기능이 보강되면 잘 두드러지지 않습니다. 특히 외모에 아무런 변화가 없으면 더욱 그렇죠. Brightness / Contrast 의 경우가 그렇습니다.
Brightness / Contrast는 포토샵을 쓰다 보면 누구나 애용하게 되는 이미지 보정 메뉴가 아닐까 하는데, 이 기능이 포토샵 CS3에서 조용하게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이전 버전의 경우, 사진이 전체적으로 너무 어둡거나 너무 밝은 경우에 Brightness / Contrast를 사용해서 파라미터 수치를 조금 심하게 보정하려고 하면 그림자 부분이 뭉개지거나 훼손 경향이 있었는데, 포토샵 CS3로 넘어 오면서 이러한 보정 능력이 많이 향상됐답니다.


Curves의 경우에는 Brightness / Contrast 와 비교해서 보다 눈에 띄는 변화가 있는데, 기존 버전에서 R, G, B채널에 대한 수정만 가능하던 것이 9가지 프리셋을 제공함으로써 손쉬운 보정이 가능해 졌으며 디스플레이 옵션의 파라미터는 좀 더 직관적인 수정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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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인터페이스의 Curves. 다양한 프리셋과 옵션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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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ghtness / Contrast의 파라미터를 극단적으로 변화해 봤지만 그림자 부분의 손상이 그리 크지 않으면서 보정을 하고 있습니다.


** 저의 경우는 포토샵 cs3를 사용하면서 이 기능을 제일 애용하고 있습니다. ^_^

믹시

어도비(포토샵) CS3 감상 :: 2007/04/10 00:52

이전의 포스트에서 밝힌 포토샵CS3 리뷰의 잡지기고를 위해 때아닌 CS3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만, 어도비의 역대 최대 패키지라는 말을 새삼 피부로 느끼고 있습니다. 어도비가 매크로미디어를 인수할 때부터 목표로 했던 플래시/드림위버와 일러스트레이어/포토샵의 연동에 플러스 알파라니(어쩌면 이 플러스 알파가 더 클지도 모릅니다)... 그야말로 디자이너를 위한 꿈의 패키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른 프로그램들은 아직 제대로 구경도 못해봤지만 포토샵CS3만 해도 '와우!'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기능 몇가지에 홀딱 반해버렸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글로 요략한 CS3 프리뷰 내용을 읽어볼 때와 실제로 시연해 볼때의 갭이 크더군요 ^_^ )
어디선가 'MS가 긴장해야 할 상대는 구글이 아니라 어도비'라는 글을 봤을때 저도 고개를 끄덕이기는 했지만, 이제 100% 인정해야 겠습니다. 멋져요, 어도비!

아래는 우연히 발견한 CS3 Launch Webcast 입니다.
눈요기 거리가 많으니 영어공부 한다 생각하시고 보셔도 될 것 같아서 붙여 봤습니다.



믹시

드림위버의 새기능에 대한 리서치 3 (Research of Dreamweaver's New Feature at Adobe III) :: 2007/02/02 17:14

자, 이제 마지막으로 드림위버 새 기능의 리서치를 어떻게 진행했나에 대해 써 보겠습니다.
앞의 글에서 리서치 전의 분위기는 대충 말씀 드렸습니다만, 오전 리서치 팀에 해당하는 사람은
총 10명 이었습니다.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는 소수정예(?)였지요 ^^;  )
리서치를 진행하는 방은 로비에서 바로 연결 되어 있는데 이 곳은 회의실이나 Usability Test 또는 간단한 접견실의 용도로 만들어진 것 같더군요. (이해를 위해 간단하게 그려 봤습니다 - TV밑에 있는 책상에는 음료수와 물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Sketch of Adobe's Meeting Room

Sketch of Adobe's Meeting Room


시간표도 한 번 요약해서 만들어 봤습니다.
a. 11:00 - 11:25 (25분) 안내, 자기소개 / ICE 기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 설문기입
b. 11:25 - 11:50 (25분) Html data set 프레젠테이션 (+ICE기능과의 조합) / 설문 기입
c. 11:50 - 12:10 (20분) 휴식 / 중식
d. 12:10 - 12:30 (20분) ICE 기능에 대한  질문, 답변, 피드백
e. 12:30 - 12:50 (20분) Html data set 기능에 대한  질문, 답변, 피드백
f.  12:50 - 1:00 (10분) 토론, 인사

이번에는 시간표를 자세히 보겠습니다 ^^

a. 어도비 측에서 3명이 나왔습니다. 한명은 기획자 여자분으로서 전체적인 진행을 맡았고(이 분이 로비에서 사람들 오는대로 인사하면서 선물을 나눠 주셨죠), 나머지 두 명은 프로그램 엔지니어로 기능의 시연과 설명을 맡아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모두 자리에 앉자 진행자 분이 "이번 조사는 드림위버의 두 가지 새 기능의 리서치를 위해 모인 자리입니다. 설명을 듣고 지시사항에 따라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 전에 어떤 분들이 오셨는지 간단하게 본인 이름과 하시는 일에 대해 돌아가면서 말씀 해 주시죠"라며 시작 했습니다. 짧게 돌아가면 자기 이름과 직업을 얘기하는데, 남자 7명과 여자 3명이 그래픽 디자인 4명, 웹 디자인 4명, 기타 2명으로 구성되어 있더군요.
이어서  엔지니어 분의 소개와 바로 ICE 기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으로 이어졌습니다. - 제가 영어가 좀 딸려서 80% 정도 이해하면서 본 거 같습니다(저를 제외한 나머지 9명 모두 네이티브의 영어를 썼습니다 ^^; )
참, 처음 회의실에 들어 왔을 때 자리에 이미 설문지 10개와 볼펜이 놓여 있었는데요, 설문지는 표지 포함 6장 짜리 였습니다. 이것도 한 번 짧게 훓어 보겠습니다.
1. 표지
2. 첫번째 기능에 대한 코멘트나 질문을 위한 공간
3. 첫번째 기능에 대한 간단한 설문들 (프레젠테이션을 통해서 기능이 잘 이해 되었나? / 기능이 마음에 드나? / 제품으로 출시하면 구입할 의향이 있나? 등의 총 5개의 질문에 대해 1~5까지의 점수로 매기는 객관식)
4. 두번째 기능에 대한 코멘트나 질문을 위한 공간
5. 두번째 기능에 대한 간단한 설문들 (3번째 페이지와 같은 내용)
6. 토론 결과 적는 빈 페이지
15분정도의 ICE 기능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참가자들은 2,3분동안 2페이지와 3페이지를 작성/기입했습니다.
b. 자기소개만 뺀다면 a와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 됐습니다. Html data set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이 15분정도 + ICE와 Html data set을 함께 연동해서 5분 정도 시연하고, 설문조사를 기입 했습니다.
c. 화장실 갈 사람 가고 잠깐 휴식. 저는 화장실 갔다가 로비도 다시 천천히 둘러보고 오니까 어느새 Large싸이즈의 피자 3판과 샐러드가 도착해서 대부분 가져다 먹고 있더군요. 비싸 보이는 피자던데 제 입맛에는 너무 짜서 얼마 못 먹었습니다 T_T )
d. 이어서 ICE 기능에 대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입니다. 몇 가지 질문이 있었는데...
홈페이지 만들기를 요구한 고객은 아무런 준비물이 없이 ICE를 사용할 수 있나?-Yes / 보안에 대해 좀 걱정이 된다-아직 모델단계다. 제대로 준비하겠다/ 로그인을 통해 여러 사람이 수정을 하면 나중에 뒤북박죽이 될 수도 있지 않겠나? 히스토리 같은 기능이 필요해 보인다-좋은 생각이다 / 템플리트 기능과의 연동도 있으면 좋겠다-고려해 보겠다 등등 이었습니다.
e. 다음은 Html data set 기능에 대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이었는데 크게 보면 앞의 질문과 대동소이한 내용들이었습니다.
f. 마지막으로 토론의 시간이었는데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어도비 측에서는 이 시간이 그 날 리서치의 핵심이었던 것 같습니다. - e까지 마치고 나자 진행자가 질문을 하나 던졌습니다. 앞에 보여준 두가지 기능이 추가된 드림위버가 나온다면 얼마의 웃돈을 주고 사겠느냐? 다시 말해 두가지 기능만 따로 가격을 매긴다면 얼마가 좋겠냐? 라는 것 이었습니다.
먼저 참석자들에게 해당 액수의 $ 숫자를 설문지 맨 마지막 페이지인 6번째 페이지에 적게 하고 바로 걷어 가더군요.(저는 100을 적었습니다) 그러더니 어도비 측 3명이 나가면서.. 그 액수에 대해서 여기있는 사람들끼리 토론을 하고 하나의 의견으로 모아서 다시 해당 숫자를 화이트 보드에 적어달라고 그러더군요. 토론시간은 8분.
적당히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자유롭게 얘기들을 나눴는데 결과만 요약하자면 칠판에는 0을 적었구요, 뜻인 즉 '다음 버전에 해당 기능이 포함되서 나오면 사겠다'였습니다.
10분 정도의 시간이 지나서 다시 진행요원이 혼자 들어 왔구요, 칠판에 적힌 0의 뜻을 물어보고 끄덕이더군요. 그리고 '자기네가 설문지 마지막 페이지에 적힌 숫자들을 훓어봤다. 마지막으로 짧게 질문을 하나 하겠다. 그러면서 '해당 기능만 추가된 Pro버전이 따로 나온다면 + 그 Pro버전이 $200 더 비싸다면 사겠나? 사겠다는 사람만 손을 들어달라'고 하더군요. 저를 포함한 5명이 손을 들었고 나머지 5명은 손을 안 들었으니 50 대 50.
OK. That's it! 하고 2시간의 리서치가 마무리 됐습니다 ^^

그리고 저도 3부에 걸친 리서치 보고를 마칩니다.(생각보다 무지 오래 걸렸습니다 ^^;; )
다음에는 어떤 내용의 글을 쓸 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

믹시

드림위버의 새기능에 대한 리서치 참가를 위해 어도비에 가다 (Research of Dreamweaver's New Feature at Adobe) :: 2007/01/30 19:12

새 블로그를 오픈하고 첫 글이니만큼 짧게 제 소개를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저희 가족은 지금 미국-캘리포니아주-플레즌튼에 살고 있고,
세살짜리 딸아이 하나와 간호사인 아내와 함께..
저는 지난 5월에 대학원 과정으로 Computer Art -New Media를 마치고 직장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플레즌튼이라는 도시는 산호세(실리콘밸리)에서 북(동)쪽으로 40분 거리,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남동쪽으로 50분 거리에 있습니다 -물론 자가용 기준입니다 ^^ )
요즘 제가 직장을 알아보기 위해 제일 많이 둘러 보고 있는 곳은 craig's list라는 곳으로 베이지역(샌프란시스코 일대)와 관한 각종 정보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구인-웹 디자인 채널만 따로 보더라도 하루에 30~50개의 글이 새로 올라오고 편하게도 rss가 지원되니 따로 찾아갈 필요없이 한rss를 이용해서 구독하고 있습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만 지난 주 수요일(이하 미국시간) craigslist.org에 어도비에서 글을 등록 했습니다. 링크도 해 놨지만.. 요약하자면 드림위버의 새 기능을 위해(다 아시겠지만 재작년에 어도비가 매크로미디어를 인수했죠) 포커스 그룹 리서치를 하려고 하니 관심있으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자기네가 필요로 하는 사람에 해당된다면 따로 연락하겠다. 2시간의 수고를 필요로 하는 만큼 $75의 참가비를 지불하겠다는 내용이었죠.
$75불이 작은 돈은 아니지만 왕복 2시간을 운전해야하는 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핸디캡이었습니다...만, 어도비 본사 구경을 해 볼 수 있겠다는 흥미로운 사실에 바로 제 개인 정보를 보냈습니다. 일종의 국민프로그램이 되다시피 한 포토샵의 어도비를 가 볼 수 있다는 사실. 놓치기 아깝지 않겠습니까?

답장 메일은 이틀 후인 토요일에 왔습니다. 축하한다 + 시간 맞춰서 와라 + 주차장 안내 + 점심제공 의 내용이었습니다. (오전 조(AM11-PM1)와 오후 조(PM2-PM4)로 나뉘었는데 저는 오전 조에 참가했습니다) 승인 답변 메일을 받고도 마냥 좋아하기는 힘든 게, 몇 명이 참가하는지 어떤 리서치를 하는지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었기에 은근히 부담이 되더군요. 드림위버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둘러보고 가야하나 하는 압박을 가지긴 했지만 어영부영 주말이 흘러서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하고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갔습니다. 주소를 통해 구글맵으로 체크해보니 잘 아는 지역이었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9시 20분쯤 출발했고 도착해보니 10시 20분쯤 됐더군요. 여유도 있고해서 사진 몇 장을 찍었습니다.

Adobe Building

길 건너편 45도 각도에서 촬영


Entrance of Adobe

Adobe 정문


Sega Building

좀 전에 Adobe 빌딩을 찍은 위치에 Sega가 떡 하고 버티고 있더군요. (Adobe정문에서 바라 본 Sega빌딩)


건물 외부 촬영을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 안내 창구에 갔더니 안내 데스크에 방문자 배지가 주루룩 펼쳐 있더군요. 제가 제일 먼저 도착했는데 안내원한테 물어보니 자기 이름 배지 집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라더군요. 사진 좀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로비 사진은 괜찮다고해서 또 몇 장 찍었습니다.
Lobby

로비. 오른쪽이 정문, 왼쪽이 안내창구.

기다리는 동안 소파에 앉아서 가지고 온 노트북을 열어 봤습니다. 방문자용 무선 네트웤을 제공하더군요. - 기념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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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펼치고 인터넷이나 좀 둘러볼까 하고 있는데 담당자가 나타났습니다. 제 이름과 배지를 확인하고 인사를 하더니 두가지를 전해주더군요.(이때가 10시 50분쯤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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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방문자용 기념품이 담긴 봉지였습니다. 위 사진의 세가지였는데요, 지금까지도 8자 모양의 물건은 뭐에 쓰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보기에는 오른쪽 아래의 은색 물건이 프레젠테이션에 쓰는 레이져 포인트라고 생각했습니다만...
What's this?
이렇게 자기 정보 입력해 놓는 스크롤 이더군요. (우리 딸 가방에나 걸어 놔야할 지...^^;; )

그리고 나머지 한가지는..의외로 75불에 해당하는 크레딧 카드였습니다. 50불짜리와 25불짜리 두 개로 나눠서 주더군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그냥 슬쩍 사라져도 되겠네' 라는 생각이 잠시 스쳐 지나갔습니다. ^^
$50+$25=$75 ^^

사진 촬영을 위해서 25불짜리 봉투는 열어서 내용물을 꺼내 봤습니다.

 받은 물건을 둘러보고 있자니 슬슬 다른 사람도 오고 금새 11시가 되더군요. 자 이제 리서치를 위해 회의실로 모이라고 하네요. 드림위버의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이런 경험이 처음인지라 은근히 긴장이 됐습니다.

(머리에 있는 내용을 글로 옮기고 사진까지 덧붙이니까 내용도 많고 시간도 꽤 걸리는군요. 편의를 위해서 3부작으로 나눠야 겠습니다. 드림위버의 새기능과 리서치의 진행에 대해서 다음 글로 찾아 뵐께요.

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