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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위버의 새기능에 대한 리서치 2 (Research of Dreamweaver's New Feature at Adobe II) :: 2007/01/31 20:05

    


이전 글에 이어서 과연 드림위버의 어떤 새기능에 대한 리서치였는지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그 전에 짧게 사족을 달자면 보통 Adobe 같이 큰 회사에서 외부 사람을 불러서 회의를 하거나 구인 인터뷰를 하게 되면 그 전에 NDA(Non Disclosure Agreement)라는 기밀 유지 협약서에 서명을 하게 합니다. - 이 안에서 보고 들은 것을 외부에 유출하지 않겠다는 간단한 내용이지요. 그런데 이번 리서치에서는 그 비슷한 얘기도 전혀 언급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저도 '오늘 있었던 일을 블로그에 올려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에 아예 물어 보지도 않았습니다. 괜히 물어봤다가 어쩌니 저쩌니하면서 제약만 가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필요하면 자기네가 먼저 얘기했겠죠 ^^) 그래서 이 정도는 괜찮겠구나 라는 생각에 이 글을 적습니다 ^^

두 가지 기능은 ICE 와 Html Data Set 이라는 가칭으로 불렀는데
ICE가 뭐의 약자인지 잊어 버렸고 마지막의 E가 Editable이라는 것만 기억납니다. (이게 핵심어랍니다 ^^) 두 기능 모두 AJAX(전 아작스로 발음하는 줄 알고 있었는데 에이-잭(스)으로 발음하더군요)를 이용한 기능이었습니다.

첫번째로 ICE는 ...인터넷 브라우저에서 html화일을 바로 수정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별도의 에디터없이 말이죠) - 글/이미지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구현해보면서 설명을 드리죠.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아무런 차이도 없어 보이는 평범한) html화일을 엽니다.

Nomal Html Site
(이 html 화일에 ICE 기능이 구현되어 있다면) 사용자가 알고 있는 핫키(예를 들자면 F7같은..)를 누르면 로그인 박스가 나타납니다.


login box
(올블로그에서 로그인 버튼을 눌렀을때 나타나는 로그인 박스와 거의 비슷했습니다)

로그인을 하고나면 html화일 상단에 툴바가 나타나는데 위지윅모드로 글쓰기할 때 이용하는 편집 아이콘들이 보이더군요. 그리고 html화일은 편집할 수 있는 부분은 밝게 표시되어 있고 편집할 수 없는 부분은 약간 어두웠습니다.
ICE
이제 사용자는 필요한 부분을 적절히 수정/저장하고 로그아웃하면 다시 평범한 html로 돌아 갑니다. (완성되어서 서버에서 돌아가고 있는) 홈페이지의 내용 일부를 수정하기 위해서 웹에디터나 FTP를 사용할 필요가 없는거죠.

이것을 드림위버 사용자(홈페이지 제작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html의 텍스트중에서 원하는 부분을 마우스로 드래그해서 블럭화하고 css적용하듯이 ICE를 적용하면 됩니다. ICE적용시 옵션창이 뜨는데 글을 편집할 수 있는 툴바의 아이콘들을 일일이 제어할 수 있습니다.
(글크기를 바꾸는 버튼을 보이게/안보이게 하거나, 정렬 버튼의 유무 등등)

웹디자이너의 입장에서 보자면 컨텐츠에 해당하는 글 부분은 대충 (보기좋게만) 꾸며서 고객에게 보여주고 오케이가 떨어지면 그대로 웹사이트에 올리고 추후 고객이 직접 온라인상에서 수정을 할 수 있는거지요. 웹디자이너에게는 쌍수 들어 환영할 기능이 아닐까요?

자, 그럼 두번째로 Html Data Set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Html Data Set은 서버의 DB를 이용하지 않고 html화일을 간단하게 DB처럼 연결해서 보여주는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이 좀 어렵죠?

그럼 이번에는 홈페이지 제작자의 입장에서 먼저 구현을 통해 설명을 해 보죠.
컨텐츠에 해당하는 텍스트 내용들을 따로 묶어서 html화일을 만들고 각각의 내용은 편의상 테이블의 셀을 이용해 구분을 해 놓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셀을 선택해서 data set에 등록을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텍스트가 잔뜩 담겨있는 html화일은 접어두고, 내용을 집어 넣을 디자인이 담긴 html 화일을 불러옵니다. 그럼 내용이 필요한 부분에 테이블을 만들고 원하는 셀에 아까 등록했던 tata set중에 원하는 것을 드래그-앤-드롭으로 연결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제 프리뷰 모드로 확인해보면 비어있던 테이블 안은 아까 만들었던 텍스트가 잔뜩 담겨있는 html의 내용으로 채워져 있게 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때 테이블의 크기가 작고 보여주려는 내용이 많으면 테이블 사이즈에 맞게 일부의 내용만 표시가 되고 마지막 부분에 " more... " 식으로 표현을 하고, 사용자가 해당 링크를 클릭하면 페이지 안의 다른 공간에 이어진 내용을 보여주더군요. (팝업 윈도우가 아닌 박스 처럼요)

이쯤에서 이해가 빠른 분은 한가지 아이디어가 떠오를지도 모르겠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곧이어 ICE와 Html Data Set을 함께 이용해서 시연을 해보이더군요. 제가 위에서 제대로 설명했다면 두가지 기능의 컴비네이션에 대한 설명은 보시는 분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저는 보면서 속으로 판타스틱~ 이라고 했습니다 ^^)

^^;; 어떠신가요? 글로는 설명하기 어려워서 고생해가며 이미지도 붙여 봤는데 이해가 잘 되셨나 모르겠네요. 혹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나 궁금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에 써 주세요.
그리고 다음 편에 이유를 말씀 드리겠지만 정황상 위의 두기능은 드림위버의 다음 버전에 바로 포함되어 있지는 않을 것 같더군요. (정찬명님이 가부를 얘기해 주시겠군요 ^^;)

그럼, 리서치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에 대해 다음 편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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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찬비 | 2007/01/31 20:2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드림위버는 테이블 부분이 맘에 안들던데.. 심지어 프론트페이지보다 안좋은..
    그게 나아졌을라나 모르겠네요. 어도비가 만들었다면.. 어떻게 변모했을지가....

    • BlogIcon funny4u | 2007/01/31 20:31 | PERMALINK | EDIT/DEL

      사실은 저도 테이블때문에 드림위버를 안씁니다. 그래서 위의 스크린샷도 나모로 만들었습니다 ^^;;

  • BlogIcon 찬비 | 2007/01/31 21:1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나모... 나모..
    전 프페를 쓰는데.. 드림이로 바꿨죠.. 왜? 다 하니깐. ㅋㅋ
    그래도.. 꼭 테이블은 메모장이나 프페로 하죠.. 짱나는.. 못쌩긴 드림이 테이블. ㅡ.ㅡ

  • BlogIcon 정찬명 | 2007/01/31 21:42 | PERMALINK | EDIT/DEL | REPLY

    드디어 2편이 나왔군요 ^^; 실제로 차기버전에는 Ajax 를 지원하기 위한 기능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보여주신 예제 수준까지 쉽게 구현이 가능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는 아직 Ajax 관련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거나 스터디 할 기회가 없었고 또한 웹 표준과 접근성 문제와 충돌하기 때문에 해당 기능을 사용할 계획은 없습니다. 하지만 보여주신 두 가지 예제가 일반인들의 웹 사이트 유지보수에 포커스를 맞춰놓은 것 같고 그런 측면에서는 훌륭한 Demo 였다고 생각합니다. 참, 이 포스트를 계기로 기밀유지협약서에 대하여 문의해 보았습니다만 베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얻어진 모든 정보를 유출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제가 더 자세히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없습니다. 사실 새롭게 알게된 사실도 거의 없답니다 ㅡㅜ;

  • BlogIcon 정찬명 | 2007/01/31 21: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테이블 때문에 드림위버 사용을 기피하신다는 말씀들은 어떤말씀인지 저는 잘 이해가 안가는데요. 좀 자세하게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 BlogIcon funny4u | 2007/01/31 22:29 | PERMALINK | EDIT/DEL

      개인적인 습관때문입니다 ^^;
      제가 프론트페이지로 웹에디터를 시작했는데 나모는 거의 한글판 프론트페이지라서 쉽게 적응을 했거든요. 그런데 드림위버는 여기저기 틀린구석이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더라구요. 저에게는 특히 테이블을 수정할 때 나모가 손에 익었서 편하더라구요(드림위버4때의 이야기입니다만..습관이라는 게 무서워요^^;;)

  • BlogIcon 마루 | 2007/02/01 00:3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디서 많이 보던 스킨이..^^ 반갑습니다. 좋은 글 따라 오다보니 제 스킨도 보내요^^
    좋은 정보 알려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인기 블로그로 상승하시길 빕니다.
    기분 좋은 클릭! 한번 하고 갑니다. 아시죠? 무슨 의미인지..^^

    • BlogIcon funny4u | 2007/02/01 08:32 | PERMALINK | EDIT/DEL

      앗,인사 드리기전에 먼저 찾아 오셨네요.
      죄송하지만 '지금은 임시로'라는 마음으로 이 스킨을 쓰기 시작했기 때문에 인사를 못 갔습니다. '덕분에 잘 쓰고 있습니다'라고 글 남기고 금방 바꾸면 민망할 거 같더라구요.
      (착한 클릭 감사합니다. 그리고 마루님 글은 한rss로 정기구독 하고 있습니다)

  • BlogIcon in4lab | 2007/02/01 02:19 | PERMALINK | EDIT/DEL | REPLY

    드림위버는 여전히 테이블에 있어선 아아아악~~~입니다.
    하지만 프론트와는 비교 못할 정도의 막강한 부대 기능들을 가지고 있죠?
    뭐든 그렇지만 다 활용할 순 없을겁니다. 전체 기능을 두루 두루 쓸 수 있을 때... 참...
    뭐 저도 거의 바닥 수준으로.. 기본 기능에만 극도로 집착하지만 말이죠. 하..

    • BlogIcon funny4u | 2007/02/01 08:34 | PERMALINK | EDIT/DEL

      저랑 입장이 비슷하시군요 ^^
      (방문하고 글 까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인포랩님 블로그에도 구경 가야겠네요 ^^)

  • BlogIcon 정찬명 | 2007/02/01 08: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하하하, in4lab님 마저 드림위버의 Table 삽입기능에 불만을 가지고 계신듯 하네요? funny4u님, 개인적인 습관이라고 이해하기에는 뭔가 설명이 부족합니다. 누구라도 드림위버의 Table 삽입에 관한 문제에 대하여 보다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알지 못하는 어떤 문제가 있다면 개선의견을 낼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 BlogIcon funny4u | 2007/02/01 08:41 | PERMALINK | EDIT/DEL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는군요 ^^ (저는 아침입니다)
      정찬명님께 설명을 드리려고 드림위버2004까지 다시 깔아봤는데.. 막상 빈 페이지에 테이블 깔고 시작해 보니까 뭐가 (나모와 비교해서)그렇게 불편했는지 못 찾겠더라구요^^;; 실전 작업시에는 느꼈었던 게 있었는데... 그래서 좀 두리뭉실하게 답변을 드렸던 겁니다(역시 한 예리 하시는군요. 일종의 직업병? ^^;; )
      조만간 시간내서 제대로 구현해보고 답변 드리겠습니다.

  • BlogIcon 정찬명 | 2007/02/01 22:1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넵, MX 2004 버전에서도 먹힐지 모르겠지만 Table 삽입하기 단축키는 'Ctrl+Alt+T' 입니다. 다른분들께서도 드림위버의 Table 삽입하기 기능이 어떤점에서 불편한지 코멘트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적절하다면 Adobe 에 Feedback 해드리겠습니다.

  • BlogIcon 조수훈 | 2007/02/04 20:5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는 캐나다에 사는 고등학생인데, 어릴적부터 나모를 써서서 홈페이지 만들다가, CSS가 제대로 지원안되는것에 불만을 가지고 드림위버로 전환했죠. 웹표준쪽으로는 드림위버가 나은것 같습니다. 테이블은 디자인에 쓰는게 아니다! 라는게 웹표준 지향이라죠?

    • BlogIcon funny4u | 2007/02/04 21:32 | PERMALINK | EDIT/DEL

      전 대학을 졸업하고서야 처음 나모를 접한 거로 기억이 나는데.. 빠르시네요 ^^
      웹표준에 익숙하신 분들은 아예 위지윅 웹툴을 잘 안 쓰시는 것 같더라구요 ^^;;

  • BlogIcon 모꼬지 | 2007/02/18 20: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그런데 ICE는 'instant content editing' 정도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만...? ^^

    • BlogIcon funny4u | 2007/02/18 22:17 | PERMALINK | EDIT/DEL

      아주 적절한 예상 같습니다 ^^
      역시 남겨놓으면 읽어주시는 분이 있으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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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위버의 새기능에 대한 리서치 참가를 위해 어도비에 가다 (Research of Dreamweaver's New Feature at Adobe) :: 2007/01/30 19:12

    


새 블로그를 오픈하고 첫 글이니만큼 짧게 제 소개를 하고 시작하겠습니다.
저희 가족은 지금 미국-캘리포니아주-플레즌튼에 살고 있고,
세살짜리 딸아이 하나와 간호사인 아내와 함께..
저는 지난 5월에 대학원 과정으로 Computer Art -New Media를 마치고 직장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플레즌튼이라는 도시는 산호세(실리콘밸리)에서 북(동)쪽으로 40분 거리,
샌프란시스코에서는 남동쪽으로 50분 거리에 있습니다 -물론 자가용 기준입니다 ^^ )
요즘 제가 직장을 알아보기 위해 제일 많이 둘러 보고 있는 곳은 craig's list라는 곳으로 베이지역(샌프란시스코 일대)와 관한 각종 정보가 넘쳐나는 곳입니다. 구인-웹 디자인 채널만 따로 보더라도 하루에 30~50개의 글이 새로 올라오고 편하게도 rss가 지원되니 따로 찾아갈 필요없이 한rss를 이용해서 구독하고 있습니다.

사설이 길었습니다만 지난 주 수요일(이하 미국시간) craigslist.org에 어도비에서 글을 등록 했습니다. 링크도 해 놨지만.. 요약하자면 드림위버의 새 기능을 위해(다 아시겠지만 재작년에 어도비가 매크로미디어를 인수했죠) 포커스 그룹 리서치를 하려고 하니 관심있으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자기네가 필요로 하는 사람에 해당된다면 따로 연락하겠다. 2시간의 수고를 필요로 하는 만큼 $75의 참가비를 지불하겠다는 내용이었죠.
$75불이 작은 돈은 아니지만 왕복 2시간을 운전해야하는 하는 것도 만만치 않은 핸디캡이었습니다...만, 어도비 본사 구경을 해 볼 수 있겠다는 흥미로운 사실에 바로 제 개인 정보를 보냈습니다. 일종의 국민프로그램이 되다시피 한 포토샵의 어도비를 가 볼 수 있다는 사실. 놓치기 아깝지 않겠습니까?

답장 메일은 이틀 후인 토요일에 왔습니다. 축하한다 + 시간 맞춰서 와라 + 주차장 안내 + 점심제공 의 내용이었습니다. (오전 조(AM11-PM1)와 오후 조(PM2-PM4)로 나뉘었는데 저는 오전 조에 참가했습니다) 승인 답변 메일을 받고도 마냥 좋아하기는 힘든 게, 몇 명이 참가하는지 어떤 리서치를 하는지에 대한 안내가 전혀 없었기에 은근히 부담이 되더군요. 드림위버에 대해 조금이라도 더 둘러보고 가야하나 하는 압박을 가지긴 했지만 어영부영 주말이 흘러서 아무런 준비도 하지 못하고 샌프란시스코를 향해 갔습니다. 주소를 통해 구글맵으로 체크해보니 잘 아는 지역이었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에 9시 20분쯤 출발했고 도착해보니 10시 20분쯤 됐더군요. 여유도 있고해서 사진 몇 장을 찍었습니다.

Adobe Building

길 건너편 45도 각도에서 촬영


Entrance of Adobe

Adobe 정문


Sega Building

좀 전에 Adobe 빌딩을 찍은 위치에 Sega가 떡 하고 버티고 있더군요. (Adobe정문에서 바라 본 Sega빌딩)


건물 외부 촬영을 마치고 안으로 들어가 안내 창구에 갔더니 안내 데스크에 방문자 배지가 주루룩 펼쳐 있더군요. 제가 제일 먼저 도착했는데 안내원한테 물어보니 자기 이름 배지 집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라더군요. 사진 좀 찍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로비 사진은 괜찮다고해서 또 몇 장 찍었습니다.
Lobby

로비. 오른쪽이 정문, 왼쪽이 안내창구.

기다리는 동안 소파에 앉아서 가지고 온 노트북을 열어 봤습니다. 방문자용 무선 네트웤을 제공하더군요. - 기념 샷.
사용자 삽입 이미지

노트북을 펼치고 인터넷이나 좀 둘러볼까 하고 있는데 담당자가 나타났습니다. 제 이름과 배지를 확인하고 인사를 하더니 두가지를 전해주더군요.(이때가 10시 50분쯤 됐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는 방문자용 기념품이 담긴 봉지였습니다. 위 사진의 세가지였는데요, 지금까지도 8자 모양의 물건은 뭐에 쓰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처음에 보기에는 오른쪽 아래의 은색 물건이 프레젠테이션에 쓰는 레이져 포인트라고 생각했습니다만...
What's this?
이렇게 자기 정보 입력해 놓는 스크롤 이더군요. (우리 딸 가방에나 걸어 놔야할 지...^^;; )

그리고 나머지 한가지는..의외로 75불에 해당하는 크레딧 카드였습니다. 50불짜리와 25불짜리 두 개로 나눠서 주더군요.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그냥 슬쩍 사라져도 되겠네' 라는 생각이 잠시 스쳐 지나갔습니다. ^^
$50+$25=$75 ^^

사진 촬영을 위해서 25불짜리 봉투는 열어서 내용물을 꺼내 봤습니다.

 받은 물건을 둘러보고 있자니 슬슬 다른 사람도 오고 금새 11시가 되더군요. 자 이제 리서치를 위해 회의실로 모이라고 하네요. 드림위버의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이런 경험이 처음인지라 은근히 긴장이 됐습니다.

(머리에 있는 내용을 글로 옮기고 사진까지 덧붙이니까 내용도 많고 시간도 꽤 걸리는군요. 편의를 위해서 3부작으로 나눠야 겠습니다. 드림위버의 새기능과 리서치의 진행에 대해서 다음 글로 찾아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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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정찬명 | 2007/01/30 19: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관심있는 포스팅 입니다. 저는 현재 Adobe Dreamweaver CS3 Prerelease Program 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3편을 기대하겠습니다. ^^a

    • BlogIcon funny4u | 2007/01/30 20:04 | PERMALINK | EDIT/DEL

      안그래도 '드림위버'로 검색을 하니 나라디자인에 정보가 많더군요. 어제부터 rss 구독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현재 Adobe Dreamweaver CS3 Prerelease Program 에 참여하고'계신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약간 헷갈리네요. 기획/개발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시는 건가요?

  • BlogIcon Reidin | 2007/01/30 20:57 | PERMALINK | EDIT/DEL | REPLY

    어도비사 건물이 참으로 고풍스러운 디자인이네요. IT기업이라고 하면 유리로 전면을 치장한 삐까뻔쩍한 건물을 상상하기 쉬운데...
    선물이 꽤나 빵빵하네요. 2,3부도 기대하겠습니다.

    • BlogIcon funny4u | 2007/01/30 22:59 | PERMALINK | EDIT/DEL

      감사합니다. 2,3부는 또 다른 내용이 될텐데 기대에 부응해야겠네요 ^^

  • BlogIcon 정찬명 | 2007/01/30 21:21 | PERMALINK | EDIT/DEL | REPLY

    앗, 그러셨군요 ^^; 구독해 주셔서 영광입니다. Prerelease Program 이란 다른말로 Beta Test Program 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즉, 미리 완성되지 않은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고 문제점을 feedback 해서 사용성을 개선시키는 동시에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취지의 프로그램 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얻게 되는 정보들은 보안유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저는 이와 관련된 포스팅을 런칭 이전까지 전혀 할 수가 없습니다. ㅡㅡ; 사실 보안이라는게 어디까지 허용이 되고 어디까지 허용이 되지 않는지 경계가 확실하지 않아서 아예 말을 못하고 있습니다.

    • BlogIcon funny4u | 2007/01/30 23:01 | PERMALINK | EDIT/DEL

      일반인이 이해하는 베타 테스터랑 비슷한 얘기 같네요. 이 글을 쓰기전에 저도 정찬명님처럼 당나귀 귀 임금님의 이발사 비슷한 심정이 들었는데 그 얘기는 다음편에 하겠습니다 ^^

  • BlogIcon 정찬명 | 2007/01/31 08:4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 블로그에 트랙백과 댓글이 모두 필터링 되어 죄송합니다. '4u' 라는 단어가 필터링 목록에 존재했는데 지금은 삭제하였습니다. 댓글 주시고 글이 나타나지 않아서 당황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ㅡㅡ; 지금은 funny4u 님의 댓글이 게시되어 있습니다.^^

  • nmind | 2007/02/03 04:05 | PERMALINK | EDIT/DEL | REPLY

    오옷! Adobe본사가 저렇게 생겼군요. 이름 그대로라 깜짝 놀랬습니다:-) 흥미진진한 포스팅 감사합니다.

    저 8자형 물건은 이어폰등의 선을 정리하는데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 BlogIcon funny4u | 2007/02/09 00:32 | PERMALINK | EDIT/DEL

      답변이 너무 늦었네요 ^^;
      그러고보니 이어폰 선 정리에 쓰는 게 맞는 거 같군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두리모~ | 2007/02/08 05:52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전통의 모습을 상상하게 하는 본사 건물에 또한번 놀라게 됩니다.
    adobe 의 심장은 어떤 모습일지 혼자 상상하고 있습니다.

    소중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 BlogIcon 너른호수 | 2007/02/16 00:59 | PERMALINK | EDIT/DEL | REPLY

    8자 모양의 물건(?)은 이어폰/헤드폰 줄감개가 아닌가 싶습니다. ^^ 선이 너무 길 경우 유용하죠 :)

    • BlogIcon funny4u | 2007/02/16 01:11 | PERMALINK | EDIT/DEL

      예,..근데 그 놈이 지금은 어디선가 뒹굴고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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